기업의 실적과 공시만 살펴봐서는 시장의 움직임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글로벌 경기와 정책 변화부터 산업 트렌드, 공급망, 투자심리까지 다양한 요인이 서로 맞물려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도 단순히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는 데서 나아가, 여러 곳에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시장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두나무 증권플러스]
이 같은 투자 환경 변화에 발맞춰 증권플러스도 정보 제공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을 비롯해 해외 주식과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이어, 최근에는 산업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밸류체인맵'을 선보였다. 개별 종목을 넘어 시장과 산업의 흐름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투자 정보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외 주식에 디지털자산까지… 넓어지는 투자 정보 개인 투자자가 장중 쏟아지는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빠짐없이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증권플러스는 투자자의 정보 탐색 부담을 덜기 위해 대표 서비스인 '핵심이슈체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토대로 장 시작 전과 장중, 장 마감 후 등 하루 세 차례 주요 시장 이슈를 정리한다. 주가지수와 특징주, 실시간 인기 검색 등의 정보도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해 제공한다.
해외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증권플러스는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팁랭스(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비롯해 내부자·헤지펀드 매매 동향, 자체 시장 분석 리포트 등 해외 주식 관련 프리미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뉴스룸'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뉴스의 중요성과 시급성, 시장 영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요 뉴스를 선별한다. 특히 '속보' 섹션에서는 헤드라인과 3줄 요약을 제공해 기사 목록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당일 시장의 주요 흐름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자산 정보 역시 증권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시동향 내 디지털자산 탭에서는 업비트 시세를 기반으로 원화, BTC, USDT 마켓의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과 등락 현황을 제공한다. 디지털자산별 뉴스탭과 기사 내 디지털자산 태그를 통해 특정 자산과 연관된 뉴스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국내외 주식뿐 아니라 디지털자산까지 서로 다른 자산군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살펴볼 수 있는 셈이다.
-기업 간 연결 관계 한눈에… '밸류체인맵'으로 산업 구조 파악 최근에는 개별 자산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정보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최근 선보인 '밸류체인맵'이다. 휴머노이드와 AI 반도체, 우주발사체 등 유망 산업을 구성하는 기업들의 관계를 일종의 '산업 지도' 형태로 시각화했다. 투자자는 각 기업이 산업에서 담당하는 역할과 서로 간의 연결 관계를 살펴보며 산업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개별 종목이나 뉴스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산업 구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머노이드 산업의 경우 AI와 반도체,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기술과 기업이 하나의 생태계를 구성한다. 증권플러스는 이를 로봇 이미지에 적용해 '지능', '몸체', '동작' 등의 영역으로 구분했다. 각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테마 등락률과 관련 기업, 개별 종목의 등락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 내 기업 간 관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이 다양해지면서 개별 정보뿐 아니라 시장과 산업을 구조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가 시장의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 정보 플랫폼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