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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공 수영장•호변, 노동절까지 연장 운영

Chicago

2026.08.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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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공원국]

[시카고공원국]

시카고 공원관리국이 공공 수영장과 미시간호변 비치를 노동절 연휴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카고 시내 20개의 공공 수영장과 23개 호변이 오는 9월 7일까지  일반에 공개돼 시민들은 늦여름까지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시카고 시가 새롭게 적용한 ‘폭염 취약성 지수’(Heat Vulnerability Index)를 기준으로 극심한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영장 폐장 시기를 연장한 것이다.
 
공원국은 지난해에도 당초 8월 말 폐장 예정이었던 19개 수영장의 운영을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시카고 전역에 설치된 스프레이 제트(Spray Jets), 스플래시 패드(Splash Pad) 등 200여 개 물놀이 시설은 수영장•호변보다 더 긴 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공원국은 학교 개학으로 고교생과 대학생 등 계절근로자들이 현장을 떠나는 상황에서도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물놀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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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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