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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초등학교서 총격… 관리인 2명 사망

Chicago

2026.08.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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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남서부 가필드리지에 위치한 마크 트웨인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앞두고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교 관리인 2명이 사망했다.  
 
시카고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40분경, 20년 경력의 남성(63) 관리인이 학교 본부 사무실에서 여성 동료(48) 관리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사람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관리인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남성은 최근 타 학교로의 인사 이동 조치에 깊은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근무 시작 1시간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총기 1정을 확보하고 명백한 자해 흔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당시 여름방학 기간으로 학교 내 학생은 없었으나, 오는 24일 개학을 앞두고 발생한 참사에 학부모와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학교 측은 이날 사건을 전하며 안전 확보와 수사 협조를 약속했으나, 학부모들은 학교 안전 대책 강화와 교직원 채용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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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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