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가 빠진 선발 자리에는 2년차 우완 파이어볼러 박시원(20)이 들어간다. 김영우와 입단 동기인 박시원은 올해 불펜에서 추격조로 던지다 최근 2차례 60구 넘게 던진 경험이 있다.
박시원은 지난 7월 26일 한화전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63구) 5피안타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 151km, 평균 구속 148km를 찍었다. 지난 4일 SSG전에서 웰스 부상 교체 이후 등판해 4이닝(71구)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로 던질 경험을 했다.
염 감독은 “(박)시원이를 그날(4일) 71개를 던진 것이 선발을 대비한 것이다. 시원이가 밸런스, 구종을 선발로 계속해서 테스트해왔다. 선발 자리를 4일 이후로 시원이한테 통보했고 웰스한테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선발 후보로 육성하고 있는데 계획을 바꿔 곧바로 대체 선발 기회를 받게 됐다.
이로써 LG는 후반기 카라스코, 톨허스트, 임찬규, 송승기, 박시원의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LG는 11일 투수 이정용을 1군에 콜업했다. 박시원이 해오던 롱릴리프 임무를 이정용이 맡는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짐머맨을, LG는 박시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LG 선발투수 박시원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4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