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감사 축제 함께 즐겨요"
Los Angeles
2026.08.11 20:00
2026.08.11 18:37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 마련
사물놀이·합창, 무용 공연도
15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한성준(오른쪽) 회장과 윤우경 홍보위원장이 광복절 축제 홍보 포스터를 보여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1층 광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감사 축제’를 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기도로 지킨 나라, 함께 세울 미래’이다.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등 교계 단체들이 행사를 함께 주관한다.
2024년까지 매년 광복절을 맞아 감사 예배와 합창제를 연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더 소스 몰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축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성준 회장은 “광복절의 기쁨을 차세대, 타인종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 교회 울타리를 벗어나는 시도를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다. 올해도 많은 이가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3시45분 사물놀이팀이 몰 안을 돌며 펼칠 흥겨운 개막 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연합회 측에 따르면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은 기조연설을 한다.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샘 신 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도 참석한다.
이정임 무용단, 무화 무용단, 춤사위 무용단 등은 화관무, 소고춤, 부채춤을 선보인다. 화랑청소년재단 난타팀, 뮤지컬 도산 팀, 영 앤젤레스합창단, 무궁화합창단, 목사모합창단, 아리랑합창단, 테너 최송봉, 갈보리 남성 중창단과 교회 성가대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날 출연하는 모든 합창단은 행사 말미에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를 예정이다.
윤우경 홍보위원장은 “BTS(방탄소년단)가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에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아리랑을 한국어 가사로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전율을 느꼈다. 이번 행사에서도 모든 이가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감동적인 순서를 준비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문의는 한성준 회장(714-306-5288) 또는 윤우경 홍보위원장(213-500-5449)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