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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불 터질까, 오늘 파워볼 추첨…일시불 4억3310만 달러

Los Angeles

2026.08.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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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2억9220만분의 1
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로 불어나면서 복권 구매 열기가 뜨겁다.
 
지난 5월 2일 이후 43회 연속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치솟았다. 추첨은 오늘(12일) 오후 7시 59분(서부시간) 진행된다.
 
10억 달러는 29년에 걸쳐 30차례 나눠 받는 연금식 지급 기준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복권 당첨금에 주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일시불로 수령하면 세전 4억3310만 달러로 국세청(IRS)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복권 당첨금에 24%의 연방소득세를 원천징수하도록 한다. 이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우선 떼는 원천징수액이다. 복권 당첨금 자체는 연방 과세소득이기 때문에 실제 최종 세액은 당첨자의 소득·신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잭팟은 파워볼 역사상 8번째로 큰 규모이자 현재까지 올해 최고액이다. 역대 최고액은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4000만 달러다.  
 
지난 10일 추첨에서 할리우드 지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 복권 한 장이 일반 번호 5개를 모두 맞혀 147만8686달러에 당첨됐다.    
 
파워볼은 45개 주 등에서 판매되며 매주 월·수·토요일 세 차례 추첨한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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