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헌터 브라운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타순은 유격수 제레미 페냐-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스-3루수 아이작 파레데스-2루수 호세 알튜베-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좌익수 넬슨 벨라스케스-중견수 달튼 바쇼-우익수 캠 스미스-포수 야이너 디아즈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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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도 3할에서 2할9푼7리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를 공략했으나 타구는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 2사 1,2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6회 2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도 이정후의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휴스턴을 4-1로 꺾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뒤진 2회 볼넷과 폭투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길버트의 좌중간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4회 2사 2루서 카바노가 중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길버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1 역전. 5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엘드리지가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려 3-1로 달아났다.
추가 득점이 필요한 가운데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바노의 우전 안타, 코스의 2루타로 1점 더 보탰다. 바사베와 카바노가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하위 타순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