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사일이 힘차게 솟구치더니 사막 상공을 빠르게 비행합니다.
목표지점에 도착한 미사일이 빠른 속도로 하강하다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자 거대한 화염이 솟구칩니다.
미군이 모로코 소재 미사일 시험장에서 신형 순항미사일 실사격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디펜스 블로그와 와이넷글로벌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지난 6일 모로코 서남부 탄탄 인근 아프리카 다영역 훈련·실험 센터(AMTEC)에서 실시됐습니다.
해당 미사일은 미국 방산 스타트업 커버넌트 인더스트리스의 저비용·장거리 순항미사일 '앤섬'(Anthem)으로 확인됐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커버넌트 인더스트리스는 이 모로코 시험장에서 단 13일 만에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앤섬'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란 전쟁으로 탄약을 비롯한 무기 재고가 급감하자 자국 방산업계에 신속한 무기 생산 확대를 압박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