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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안타 리빙 레전드' 손아섭 1군 복귀 시계 빨라지나…퓨처스 2타점 적시타+볼넷 대폭발

OSEN

2026.08.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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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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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통산 2653안타를 기록 중인 '리빙 레전드' 손아섭(두산 베어스)이 퓨처스리그에서 안타와 타점을 생산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손아섭은 지난 12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손아섭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두산이 1-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에서 KIA 선발 김시훈을 상대한 손아섭은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3루 주자 류현준과 2루 주자 지강혁이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손아섭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김건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뒤 대주자 류승민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OSEN=잠실, 이대선 기자]


손아섭의 활약을 앞세운 두산은 KIA를 3-0으로 꺾었다.

두산은 2회 홍성호의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홍성호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1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이날 두산이 뽑은 3점이 모두 2회에 나왔다.

마운드도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두산 선발 이주엽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최주형이 1⅔이닝을 책임졌고 김호준과 김한중이 각각 1이닝씩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홍성호가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손아섭이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OSEN=잠실, 이대선 기자]


KIA 선발 김시훈은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호진이 1이닝, 김건국과 김범수가 각각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 타선에서는 엄준현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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