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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LA 고교서 학생 총기 소지 적발…학교 한때 봉쇄

Los Angeles

2026.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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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LA통합교육구 소속 고등학교에서 개학 첫날 학생이 총기를 소지한 사실이 적발돼 학교가 한때 봉쇄됐다.
 
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12일 오전 히스토릭 사우스센트럴 북부 메이플 애비뉴에 있는 산티고등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한 뒤 학교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LAUSD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다툼과 관련한 정황에 따라 행정 수색이 이뤄졌고, 수색 과정에서 해당 학생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LA학교경찰국은 해당 학생을 별다른 충돌 없이 구금했다. LAUSD는 학생의 부모에게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신원이나 학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구는 이번 사안을 LAUSD 방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봉쇄는 오전 10시 45분쯤 해제됐으며, 학생들은 이후 정상 수업을 이어갔다.
 
LAUSD는 학생과 캠퍼스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른 판단과 위험한 행동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 관련 우려 사항은 학교 직원이나 지역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LA학교경찰국 통신센터는 213-625-6631로 연락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는 911에 신고하면 된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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