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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클로드 코드' 겨냥 AI 코딩 도구팀 발족

연합뉴스

2026.08.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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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클로드 코드' 겨냥 AI 코딩 도구팀 발족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와 경쟁할 AI 코딩 도구를 내놓기 위해 전담 개발팀을 꾸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딥시크는 중국의 유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위챗에 '딥시크 하네스 팀(DeepSeek Harness Team)' 계정을 개설했다.
현지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기차차'에 따르면 이 위챗 계정의 소유자는 베이징 소재 법인으로 딥시크가 실제 지배ㆍ통제하는 업체로 파악된다. 해당 계정은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의 공식 인증도 받은 상태다.
딥시크는 이 팀에서 근무할 인력을 뽑는다는 공지도 올렸다. 공고에서 회사 측은 자사 모델을 최첨단 에이전트(고급 업무 도우미)형 제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팀 명칭의 '하네스'는 생성형 AI가 코딩 등 영역에서 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연동 소프트웨어 구조를 뜻한다.
AI 코딩 도구는 기업용 AI 서비스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이번 팀 발족은 저렴한 오픈소스(공개형) 모델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딥시크가 코딩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앤트로픽 등과 전면 경쟁을 준비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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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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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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