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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샌프란 도심서 전동 스쿠터 타다 사망

Los Angeles

2026.08.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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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김예빈씨 차량과 충돌
파월·마켓 스트리트 교차로
전동 스쿠터를 타던 김예빈(32)씨가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현장. [ABC7 캡처]

전동 스쿠터를 타던 김예빈(32)씨가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현장. [ABC7 캡처]

30대 한인 여성이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던 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검시국은 사망자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김예빈(32)씨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오전 8시 18분쯤 파월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에 쓰러져 있던 김씨를 발견하고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김씨는 끝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서서 타는 입식 전동 스쿠터와 상업용 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남았으며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현재 SFPD 교통사고조사팀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보할 내용이 있는 경우 SFPD(415-575-4444)로 전화하거나 ‘TIP411’로 제보 문자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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