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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상 세운다…6·25참전유공자회 추진

Los Angeles

2026.08.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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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건립 목표 모금
월례회에 참여한 회원들.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 제공]

월례회에 참여한 회원들.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 제공]

6·25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회장 이재학)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 참전용사상’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회는 지난 7일 열린 8월 월례회에서 참전용사상 건립을 공식 결정했다. 회원들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한국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후대에 알리고, 그 정신을 영구히 기릴 수 있는 기념사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학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모금과 장소 선정, 제작 등 구체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회 임원 7명은 각각 1500달러를 출연하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8년까지 LA 인근에 참전용사상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학 회장은 “참전용사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후대가 기억하고, 한국과 미국이 함께 지켜온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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