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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에 하키 경기장 들어선다

Atlanta

2026.08.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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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석 경기장 건설, NHL 유치 목표
주거·상업·호텔 등 복합개발 추진
알파레타에 있는 노스포인트몰. [구글맵 캡처]

알파레타에 있는 노스포인트몰. [구글맵 캡처]

알파레타 시가 노스포인트몰 부지를 대규모 복합개발지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 개발안의 핵심은 2만석 규모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건설, 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를 다시 애틀랜타로 유치한다는 목표다.
 
알파레타 시 계획위원회는 지난 6일 표결을 통해 99 에이커 규모의 노스포인트몰 재개발안을 4대 3으로 승인했다. 이 사업은 침체된 쇼핑몰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복합지구로 재개발하는 내용으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폰스 시티 마켓을 개발한 제임스타운이 주도한다.
 
2만석 규모의 하키 경기장이 완공되면 캐나다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 이어 NHL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경기장이 된다.
 
애틀랜타는 과거 애틀랜타 플레임스, 애틀랜타 스래셔스 등 두 차례 NHL 구단을 보유했지만 모두 다른 도시로 이전했다.
 
재개발은 경기장 외에도 아파트, 레스토랑과 상가, 호텔, 오피스, 광장, 보행자 중심 거리 등을 포함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현재 두 곳이 NHL 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스포인트몰 재개발 사업 외 하나는 포사이스 카운티의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프로젝트다.
 
두 개발안 모두 NHL 구단을 유치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NHL의 확장 계획이 애틀랜타 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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