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거진 목회자 성범죄…미성년자 성폭행
Los Angeles
2026.08.14 16:09
리버사이드서 40대 목사 체포
셰리프국 추가 피해 제보 접수
리버사이드카운티 일대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해온 40대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가주에서 목회자를 둘러싼 성범죄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리버사이드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메사버디에 거주하는 리노 헤르난데스(41)는 지난 12일 미성년자 성폭행과 관련한 다수의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지난 6월 미성년자 피해자를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헤르난데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헤르난데스가 블라이스와 인디오 지역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해온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관들은 지난 12일 18000 코튼우드 드라이브에 있는 헤르난데스의 자택에 수색영장을 집행하고 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나 피해자의 신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아직 신고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북가주에서 목사이자 주짓수 강사로 활동해온 엠마누엘 마르치카(51)가 다수의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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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