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경관, 소방관들이 프레드 정 시장 지키기에 나섰다. 정 시장 측은 13일 풀러턴 경찰관협회 이슈위원회(이하 이슈위원회) 명의로 제작된, 정 시장 대상 주민 소환(리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사진)가 정 시장 지역구인 1지구에 단체 발송됐다고 밝혔다. 이슈위원회는 메시지를 통해 "풀러턴 경찰관, 소방관들은 정 시장에 대한 리콜을 강력히 반대한다. 정 시장은 공공 안전을 지지해 왔으며, 여러분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왔다"고 밝혔다. 또 "리콜 선거가 시행되면 여러분이 낸 세금 80만~100만 달러가 낭비될 수 있다. 이 자금은 필수적인 시 서비스와 긴급 대응, 중요한 공공안전 자원에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슈위원회는 리콜 청원서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며 예스(Yes) 또는 노(No)로 답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풀러턴 1지구의 정 시장 소환 캠페인을 벌이는 주민 모임 '리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리콜 청원서를 시에 제출했으며, 승인이 나면 리콜 선거 성립에 필요한 주민 서명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지 8월 11일자 A-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