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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 벗고 누워있어요” 청주역 알몸 난동, 시민 신고만 5번

중앙일보

2026.08.16 03:07 2026.08.1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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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주역 인근에서 알몸 상태로 거리에 누워 있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 사거리 인도에서 알몸 상태로 30여분간 누워 있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112 신고가 5차례 접수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의사 소견 등을 확인한 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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