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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박소담, 스카프로 얼굴 꽁꽁 싸매고...'경주기행' 스크랩북 스틸

OSEN

2026.08.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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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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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영화 '경주기행'이 평범한 가족여행의 탈을 쓴 네 모녀의 기상천외한 행적을 담은 '스크랩북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영화 '경주기행'(각본/감독 김미조)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공개된 스틸은 여행 스크랩북을 넘겨보듯 네 모녀의 기이한 행적을 포착했다. 산 중턱에서 청테이프가 붙은 노란 봉고차를 모는 옥실(이정은 분)과 장주(공효진 분)의 어두운 표정을 비롯해, '엄마', '첫째', '둘째', '셋째'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은밀하게 창고 앞을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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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숙소 한가운데서 케이크를 올린 차례상에 절을 올리는 기상천외한 모습부터 스카프로 얼굴을 싸맨 채 수풀 사이를 누비는 장주, 영주(박소담 분), 동주(이연 분) 세 자매의 자태까지 담겼다. 야심한 밤 우비를 입고 산속을 내달리는 긴박한 순간은 이들의 복수 여행에 어떤 예상치 못한 난관이 펼쳐질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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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펼칠 신선한 시너지와 독보적인 장르적 재미가 기대되는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2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경주기행'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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