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중심에서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한국산 'K2' 흑표전차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미국산 에이브럼스 전차와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폴란드가 독자 개발한 보병전투차량 '보르수크'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중에서는 최첨단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와 AH-64 아파치 공격헬기가 축하 비행을 펼쳤고, 발트해에서는 함정 20여 척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올해 폴란드 국군의 날 군사 퍼레이드는 지상 전력 300여 대, 항공기 60여 대, 함정 20여 척이 총동원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바르샤바 전투' 승전 106주년이기도 한 이날 군사 퍼레이드에서 폴란드 대통령은 'K2' 전차를 직접 언급하며 "군 통수권자로서 (폴란드) 이전 정부가 체결한 모든 (무기) 계약을 이행할 것이며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군 현대화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국내총생산(GDP)의 약 5%를 국방비로 지출할 만큼 적극적으로 국방력 증강을 꾀하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최주리
영상: 로이터·AFP·Ministry of National Defence of the Republic of Poland 유튜브·TVP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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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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