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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불 복권 당첨자 찾아라”…일리노이 퀸시 ‘들썩’

Chicago

2026.08.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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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일리노이 중서부 소도시 퀸시에서 10억4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된 후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파워볼 역사상 8번째, 일리노이 주 복권사상 두 번째 큰 당첨금이 걸린 복권이 인구 4만 명 안팎인 퀸시의 주유소형 편의점 하이비(Hy-Vee)에서 판매됐으나(본보 8월 14일 보도),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주민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해당 편의점 직원은 “단골 손님들이 매장을 찾아와 서로 ‘혹시 당신 아닌가’라고 묻거나 ‘나는 아니다’라고 확인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 하나씩 추려보고 있다”며 “마치 살인 미스터리를 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평소 이곳 주유소 편의점에서 복권을 사곤하던 이웃 중 누가 갑자기 억만장자가 되어 나타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동안 퀸시 주민들의 ‘당첨자 찾기’는 계속되겠지만, 영구 미스터리로 남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일리노이주는 25만 달러 이상 복권에 당첨될 경우 본인 의사에 따라 신원 및 거주지를 비공개할 수 있다.  
 
당첨금 청구 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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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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