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무사에서 KT 안현민이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8.1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이 괴력의 홈런포를 터뜨렸다. 잠실구장 장외 홈런이 나올 뻔 했다.
안현민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안현민은 0-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임찬규 상대로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직구(139km)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벼락같은 스윙으로 타구를 좌측 담장 너머로 날려 보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는 큰 타구였다.
타구 속도가 무려 180.2km였다. 발사각 30.2도의 포물선은 비거리 144.6m의 초대형 홈런포였다. 외야 관중석 꼭대기에 떨어졌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장외 홈런이 됐을 타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