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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비코서 GO 트레인 사망 사고, 밀턴 라인 운행 정상화

Toronto

2026.08.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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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차질 우려
[사진출처:Youtube @Transit_Studios]

[사진출처:Youtube @Transit_Studios]

 
월요일 새벽 이토비코 키플링역 인근 열차 충돌... 현장서 사망 확인
경찰 조사, 사고 여파 출근길 전면 차단... 오전 7시 지나 운행 정상화
철도 안전 사고 반복, 통근망 차단 반복... 무단 침입 방지, 안전 시설 보강 절실
 
월요일 출근길 토론토 이토비코 지역에서 GO 트레인 열차에 사람이 치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GO 트랜짓 밀턴 라인(Milton Line)의 열차 운행이 한동안 전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 통근길에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
 
새벽 4시 15분 키플링역 인근 사고... 경찰 현장 조사 착수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7일 새벽 4시 15분경, 이토비코의 키플링 애비뉴(Kipling Avenue)와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Dundas Street West) 교차로 인근 철로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구호대와 경찰은 열차와 충돌한 피해자를 발견했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사고 직후 경찰은 주변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범죄 혐의점 유무를 포함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범죄 정황이 확인될 경우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근길 밀턴 라인 전면 중단... 오전 7시 넘어 운행 재개
 
이번 사고로 키플링 GO 역을 통과하는 밀턴 라인 노선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GO 트랜짓 당국은 현장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열차의 운행을 통제했으며, 출근길 통근자들에게 대규모 운행 지연, 취소 가능성을 경고하며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이후 현장 수습과 초기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GO 트랜짓은 오전 7시가 조금 지난 시점을 기해 밀턴 라인의 열차 운행을 전면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파로 인해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이 연쇄적으로 밀리면서 아침 통근자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반복되는 광역철도 인명 사고... 통근망 안전 시설 점검 절실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핵심 동서 교통축인 GO 트레인 노선에서 발생하는 인명 충돌 사고는 단순한 교통 지연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안전 화두를 던지고 있다. 특히 밀턴 라인과 같이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밀집하는 주선로에서의 사고는 수만 명에 달하는 통근자들의 발을 묶는 동시에 철도 운행 인력과 목격자들에게도 깊은 정신적 트라우마를 남긴다.
 
철도 당국과 지자체는 주요 역세권, 도심 진입 구간 내 차단기와 울타리(Fencing) 증설과 CCTV 감시망 고도화 등 물리적 차단책을 강화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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