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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했는데 화면 ‘먹통’…스텔란티스 95만5000대 리콜

Los Angeles

2026.08.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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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크라이슬러·램 등
라디오 소프트웨어 문제
리콜 대상인 지프 체로키. [웹사이트 캡처]

리콜 대상인 지프 체로키. [웹사이트 캡처]

스텔란티스가 후방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된 차량 약 95만5000대를 리콜한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17일 차량의 라디오 소프트웨어 문제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차량들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리콜 대상 가운데 미국에서만 약 84만8000대가,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한 기타 시장에서도 약 10만7000대가 포함됐다.
 
리콜 대상은 주로 2026년과 2027년형 차량으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퍼시피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보이저를 비롯해 닷지 차저 등이 포함된다.
 
지프 브랜드에서는 체로키, 컴퍼스, 글래디에이터,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왜고니어, 랭글러가 리콜 대상에 올랐다.
 
램 브랜드의 1500과 2500 픽업트럭, 프로마스터 상용밴도 포함됐다.
 
이번 결함은 차량의 라디오 소프트웨어가 후방카메라 영상 표시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텔란티스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데이트가 준비되면 차량 미디어 화면에 안내 메시지가 표시되며, 차량 소유주는 이를 통해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라디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번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사고나 부상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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