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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규 재미한인과기협 회장, 제1회 R.C. 곤잘레스 펠로우상 수상

Atlanta

2026.08.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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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규 재미한인과기협 회장. 플로리다대학교 제공

윤용규 재미한인과기협 회장. 플로리다대학교 제공

윤용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이 플로리다대학교(UF)에서 제1회 R.C. 곤잘레스 펠로우상을 수상했다.
 
플로리다대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용규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가 R.C. 곤잘레스 펠로우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메타전도체 등 반도체 분야 개발자로 4개 기술 특허를 보유했으며 스마트폰·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첨단 칩 제품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미 과학자들의 모임인 KSEA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최근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플로리다대에 1억5000만달러를 기부, 100여 명의 AI 전임 교수진을 채용하고 7층 규모의 ‘말라초스키홀’을 건립하도록 하기도 했다. 해당 공간은 엔비디아의 공동창업자 크리스 말라초스키의 이름을 땄다.
 
R.C. 곤잘레스 펠로우상은 라파엘 C. 곤잘레스 테네시 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부로 제정됐다. 플로리다대학 전기공학과 석박사를 졸업한 곤잘레스 교수는 번호판 판독기 제조로 유명한 퍼셉틱스를 창립한 과학자다.
 
플로리다대는 “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리더십을 발휘한 교수를 위해 제정된 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윤용규 교수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15년 이상 재직하며 이곳에서 보여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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