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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공급난에 타이슨 IL 공장 폐쇄 2500명 실직

Chicago

2026.08.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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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소고기 공급난 장기화가 일리노이주 고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육가공 기업 타이슨푸즈(Tyson Foods)가 일리노이 서부 조슬린의 소고기 가공 공장을 지난 주말 전격 폐쇄하면서 약 2천500명의 근로자가 졸지에 일자리를 잃었다.
 
지난 1983년 문을 연 이 공장은 지역의 주요 고용처였다.  
 
일리노이 정치권은 이번 공장 폐쇄를 “갑작스럽고 예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평하며 지역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타이슨푸즈는 소고기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 효율성과 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일리노이주 조슬린 공장과 유타주 이글마운틴 공장을 폐쇄하고, 워싱턴주 파스코 공장은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네브래스카•캔자스•텍사스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할 계획이다. 이들은 피해 근로자들에게 다른 시설의 일자리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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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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