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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광복절 경축식' 성료

San Diego

2026.08.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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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교회협 공동주최
광복의 숭고한 뜻 되새겨
제81주년 8·15광복절기념행사가 지난 15일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81주년 8·15광복절기념행사가 지난 15일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앤디 박)와 교회협의회(회장 이병희 목사)가 공동 주최한 '제8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샌디에이고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되찾은 기쁨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한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도일 목사(갈보리장로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요한 목사(주사랑교회)의 기도와 이준희 목사(새소망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준희 목사는 '주님 주신 참된 광복의 자리'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약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찬송과 찬양을 올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특별 순서로 아미쿠스교회의 여근하 음악목사의 찬송가가 바이올린으로 연주됐다. 축도는 심규섭 목사(출라비스타장로교회)가 맡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은 SD한인회 이강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한미 양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한 묵념이 차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악가 헬렌 오 씨의 선창으로 양국 국가를 함께 불렀다.
 
대통령 기념사는 LA총영사관 김성준 영사가 대독했으며, 앤디 박 SD한인회장의 환영사와 한청일 SD한미시니어센터 회장, 백항기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앤디 박 회장은 앞서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한빛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광복을 주제로 한 특별 공연을 율동과 함께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인회가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글·사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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