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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또 폭염, 최고 103도…LA다운타운도 90도 넘어

Los Angeles

2026.08.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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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다시 10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18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기온은 20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내륙 지역의 최고기온은 화씨 92~10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LA카운티에서는 20일 샌타클라리타가 103도, 우들랜드힐스가 10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팜데일도 101도로 세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 지역도 무덥겠다. 같은 날 버뱅크는 97도, LA다운타운은 91도가 예상된다. 반면 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선해 롱비치 86도, 샌타모니카 79도로 예보됐다.
 
이번 폭염은 남서부 사막 지역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네바다와 애리조나, 가주 남동부 경계 지역에서는 더욱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NWS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로 조정하는 등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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