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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쿡 등 15개 카운티에 재난 비상사태 선포

Chicago

2026.08.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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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서버브를 비롯한 일리노이주 곳곳에 최근 수개월간 200건이 넘는 토네이도와 폭우•홍수 등 악천후가 잇따른 가운데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15개 카운티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19일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지난달 27일과 이달 9일~11일 시카고 일원을 강타한 폭풍을 비롯, 지난 5월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폭우•홍수•강풍 및 토네이도 피해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재난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 관련 기관들이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지원하고, 지방정부가 복구 사업을 위한 계약과 물품•서비스 조달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재난지역 선포 대상에는 시카고 서버브의 쿡, 레이크, 케인, 듀페이지, 윌 카운티와 일리노이대학 소재지인 샴페인, 그리고 라살, 버밀리언, 마셜, 테이즈웰, 알렉산더, 풀라스키, 포드, 풀턴, 맥린 카운티 등이 포함됐다.
 
주정부는 교통부, 환경보호청, 상무•경제기회부 등을 통해 복구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도시와 농촌 지역은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의 재난 대응 지역개발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5만 달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주민들은 재난 선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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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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