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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매니저, 대형 사고 쳤다…"대상 트로피 떨어뜨려 흠집..퉁쳤다" ('청룡')

OSEN

2026.08.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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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매니저와 서로의 실수를 넘어가기로 했다.

최근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 유튜브 채널에는 ‘눈코입 다 개방해줄게, 야 이상이! 분발자?’라는 제목의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김고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고은은 과거 수상했을 때와 이번에 대상을 받았을 때에 대해 “이번 대상은 상 자체도 감사하지만, 주변에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아 그 진심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라며 “며칠 전 데뷔작 ‘은교’를 함께했던 정지우 감독님, 박해일 선배님, 송종희 분장감독님을 만났다. 저의 시작을 함께해 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고, 특히 정지우 감독님이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김고은은 5년 동안 함께 했던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마친 부분에 대해 “시즌3까지 갈 줄은 몰랐지만, 작품을 사랑해 주신 분들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라며 “시즌1, 2가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아 부담도 컸지만 현장 반응이 뜨거워 다행이었다. 5년의 시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았고, 한국에서도 장기 시리즈 드라마가 더 많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김고은은 매니저가 대상 트로피를 바닥에 떨어뜨렸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매니저님이 트로피를 아스팔트에 떨어뜨려 흠집이 났다”라며 “수상 소감 때 매니저님 이름을 언급하지 못해 미안했는데, ‘나는 소감에서 말 못 했고, 너는 트로피를 떨어뜨렸으니 이걸로 퉁치자’며 마무리했다. 모든 작품을 함께해 준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웃었다.

끝으로 김고은은 “요즘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인정받지 못해 답답했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처럼 큰 찬사를 받는 시기도 겪었다. 좋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훗날 알아주지 않는 시기가 오더라도 묵묵히 버텨낼 수 있도록 늘 변함없는 진심으로 연기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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