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대비 최대 60% 할인에 안 입는 옷 보내면 크레딧 보상 입던 옷 보내면 최대 75달러 룰루레몬 중고 재판매 공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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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이 중고 의류 재판매 플랫폼인 '라이크 뉴(Like New)' 서비스를 캐나다에 공식 런칭했다.
2022년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 시장에 먼저 도입된 '라이크 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상태가 양호한 룰루레몬 중고 의류와 잡화를 정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소장 중인 제품을 반납해 쇼핑 크레딧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순환 경제 서비스다. 본사 측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70만 개 이상의 제품을 매립하지 않고 재유통했다고 발표했다.
품목별 보상 체계 및 전국 우편 접수 일정
캐나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표 제품인 얼라인(Align) 레깅스와 벨트백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가 158달러 수준인 여성용 차지필 3 운동화의 경우 중고 플랫폼에서 82달러 선에 구매할 수 있어 약 76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중고 제품 보상 판매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된다.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단위 우편 접수 트레이드인 행사가 열린다. 소비자가 보유한 룰루레몬 제품을 우편으로 발송하면 품목 상태에 따라 향후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제공된다. 셔츠나 치마바지, 탱크톱 등은 매장 반납 시 5달러, 우편 접수 시 10달러에서 20달러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후드티와 바지, 레깅스, 대형 가방 등은 우편 기준 최대 30달러, 코트와 재킷류는 최대 75달러까지 보상 금액이 책정된다. 플랫폼 측은 제품이 매일 새롭게 등록되며 재고 변동이 빠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