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바다에서 표류한 지 24일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회수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타십 로켓 상단부 '십(Ship) 40'이 호주령 크리스마스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52m, 지름 9m, 무게 약 100t(톤)에 달하는 '십 40'의 예인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거친 파도 때문에 지난 7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회수는 어려워 보인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13번째 시험 발사된 스타십은 위성 20기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약 1시간 만에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인도양에 수직 자세로 착수했습니다.
이후 바다에 누운 채 기약 없는 표류가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신태희
영상: X @SpaceX·@elonmusk·유튜브 VideoFrom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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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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