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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6승투+황성빈 4출루+전민재 3타점' 롯데 6위도 보이나? 4연승 질주...키움 또 불펜 참사 4연패 [부산 리뷰]

OSEN

2026.08.20 05:52 2026.08.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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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리즈 스윕과 함께 4연승을 달성했다. 내친 김에 6위도 넘볼 수 있는 위치가 됐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4연승을 질주했고 49승 57패 2무를 마크했다. 키움은 4연패로 40승 71패 2무에 그쳤다. 롯데는 6위 한화, 7위 NC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6위까지도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 추재현(중견수) 데이비슨(1루수) 안치홍(2루수) 김웅빈(3루수) 박찬혁(우익수) 김건희(포수) 이형종(좌익수) 최재영(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신인 박준현.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고승민(우익수) 한태양(2루수) 손성빈(포수) 전민재(유격수) 박승욱(3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 나균안은 7월 30일 이후 21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키움이 1회 선취점을 뽑았다. 서건창의 중전안타와 추재현의 2루수 땅볼,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안치홍의 좌전 적시타가 나왔다. 박찬혁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김건희가 삼진을 당해 추가 득점은 없었다. 

키움은 2회 선두타자 이형종의 볼넷과 최재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 3회 1사 후 안치홍의 볼넷과 폭투로 만든 1사 2루 기회, 4회 1사 후 이형종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루, 5회 선두타자 추재현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 추가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롯데는 반면 키움 선발 박준현의 구위에 완벽하게 틀어막혔다. 1회 선두타자 황성빈이 중전안타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지만 중심 타선에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2회 1사 후 한태양이 볼넷 출루했지만 손성빈이 병살타로 물러났고 3회에도 2사 후 황성빈이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나승엽이 삼진을 당했다.하지만 5회 선두타자 한태양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손성빈이 희생번트 작전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이때 3루가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 한태양이 추가 진루까지 성공했다. 키움은 3루를 비워뒀다. 결국 1사 3루에서 전민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결국 6회말 전세를 역전시켰다. 황성빈과 나승엽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준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무사 1,2루 밥상이 레이예스 앞에서 차려졌고 바뀐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무사 2,3루에서는 한동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고승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1까지 격차를 벌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6회말 무사 1,2루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20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6회말 무사 1,2루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20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6회말 무사 2,3루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치고 있다. 2026.08.20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6회말 무사 2,3루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치고 있다. 2026.08.20 / [email protected]


2아웃이 됐지만 한태양이 볼넷을 얻어내 다시 불씨를 살렸고 손성빈의 2루타로 2사 2,3루 기회가 이어졌다. 전민재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6-1까지 격차를 벌렸다. 

키움 선발 박준현은 5이닝까지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지만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전 투수 위기에 몰렸다. 5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76개. 

반면, 롯데 선발 나균안은 경기 초반 볼넷을 남발하며 고전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승리 기회까지 획득했다. 6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의 관록투를 펼쳤다. 

롯데는 7회말에도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나승엽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7-1로 달아났고 사실상의 쐐기점이었다.

롯데는 나균안 이후 박정민, 김한결, 현도훈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황성빈이 멀티히트와 볼넷 2개로 4출루 활약을 펼쳤다. 한태양도 볼넷 2개와 안타 1개 등 3출루로 활약했다. 전민재는 동점 희생플라이와 쐐기타 등으로 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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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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