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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도 아닌 무려 2명...장도연 "호사 누린다" 2:1 'AI 소개팅' 성사 ('기이한연애')

OSEN

2026.08.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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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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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장도연이 두 명의 AI 소개팅남과 1대2 소개팅에 나섰다.

8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1회에서는 장도연이 태블릿PC 속 AI 파트너들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장도연은 두 명의 AI 파트너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자 “이런 호사를 다 누린다”며 웃었다. 하지만 곧 “근데 의자 빼주는 매너는 없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AI 소개팅을 실감했다.

본격적인 소개팅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장도연이 1호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2호까지 동시에 대화에 끼어든 것. 당황한 장도연은 결국 한 명씩 차례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장도연은 “사람이 아니라서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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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호와의 대화에서는 묘한 설렘까지 포착됐다. 장도연이 “AI도 기분이라는 게 있냐. 감정이 있냐”고 묻자 이호는 “정확히 인간이 느끼는 감정인지는 모르겠는데 도연 씨 앞에서는 달라지는 건 있다. 이걸 기분이라고 부르면 안 되냐”고 답했다.예상치 못한 대답에 장도연 역시 흔들렸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저때 약간 설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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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도 있었다. 영화 이야기를 나누던 장도연이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작품의 내용을 하나씩 설명하자 AI 파트너가 단서를 조합해 해당 영화를 찾아낸 것. 그러나 장도연은 “제가 다 찾은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공을 가로채 웃음을 더했다.

AI와의 만남에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했던 장도연이 첫 소개팅부터 뜻밖의 설렘을 느끼면서 앞으로 펼쳐질 AI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기이한연애'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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