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서 소형기 차량 2대 덮쳐, 프로펠러 튕겨 나가며 현장 아수라장 달리던 픽업트럭 앞유리 관통해 참변, 교통안전위원회 사고 원인 정밀 조사
출처=@Gurnoor Kaur Noor/Facebook
BC주 북부 프린스 조지의 도로에 소형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면서 주행 중이던 차량 2대와 충돌해 1명이 숨졌다. 프린스 조지 RCMP(연방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후 2시 30분경 노스 네차코 로드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풋힐스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도로에 비상착륙한 비행기가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했고 차량 탑승자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출처=@Gurnoor Kaur Noor/Facebook
현장에 있던 운전자들에 따르면 비행기는 갑자기 도로로 내려왔으며 왼쪽 날개와 파편이 픽업트럭과 충돌했다. 사고 과정에서 비행기 프로펠러가 떨어져 도로로 튕겨 나갔고 픽업트럭 앞유리도 크게 파손됐다. 노란색 승용차 1대도 도로변으로 밀려나 파손됐다.
10명 상태 확인, 2명 병원 이송
사고 직후 구급차 2대와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 있던 10명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부상자 2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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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이 갑자기 내려오는 비행기를 미리 알아채거나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풋힐스 블러바드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으며 도로 통제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고 기종은 비치 킹 에어 200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조사팀을 현장에 보내 비행기가 도로에 비상착륙하게 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