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음주·난폭운전 집중단속
New York
2026.08.20 21:39
노동절까지 순찰·검문소 확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도 단속
뉴욕주가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약물 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주경찰과 카운티 셰리프국, 지역 경찰이 8월 19일부터 노동절인 9월 7일까지 순찰과 검문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약물 운전을 비롯해 과속,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부주의·난폭운전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반 순찰차뿐 아니라 평소에는 일반 차량처럼 보이지만 비상등을 켜면 경찰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는 비표시 교통단속 차량(CITE)도 투입된다.
지난해 같은 단속 기간 뉴욕주 전역에서는 총 13만1245건의 교통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이 가운데 과속 티켓은 2만4905건이었으며,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4125명이 체포됐다.
주정부는 또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발견하면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을 경우 정차 차량과 거리를 두고 지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뉴욕주의 ‘무브오버법(Move Over Law)’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