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와 멜버른만 둘러보던 호주 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해진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유명 도시를 빠르게 도는 일정에서 벗어나 남들이 쉽게 가보지 못한 대자연과 현지 문화를 깊이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그 중심에 호주의 상징 '울룰루'와 마지막 청정 자연으로 불리는 '태즈매니아'가 있다.
호주 대륙 한가운데 자리한 울룰루는 높이 약 348m, 둘레 약 10km에 이르는 거대한 단일 암석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호주 원주민 아난구(Anangu)에게는 오랜 세월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왔다. 특히 일출과 일몰에 따라 붉은색과 주황색, 보랏빛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장관은 세계 여행객들이 평생 한 번쯤 보고 싶어 하는 풍경으로 꼽힌다.
태즈매니아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호주 본토 남쪽에 위치한 이 섬은 원시림과 청정 해안, 국립공원, 독특한 야생 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섬의 약 40%가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으며, 호주 현지인들에게도 손꼽히는 자연 휴양지다. 화려한 도시 관광 대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 뉴질랜드의 대표 절경까지 한 번에 만난다. 빙하가 빚어낸 피오르드와 거대한 절벽, 폭포가 어우러진 밀포드사운드를 비롯해 와카티푸 호수를 품은 퀸스타운,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지는 테카포, 마오리 문화와 지열지대로 유명한 로토루아,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까지 이어진다. 지역마다 전혀 다른 풍경과 매력을 만날 수 있어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 절경을 깊이 있게 만나는 여정이 바로 '춘추여행사'의 '호주.뉴질랜드 프리미엄 16일' 상품이다. 미주 한인여행업계 최초로 기존 패키지에서는 쉽게 포함하기 어려웠던 울룰루와 태즈매니아를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울룰루의 감동을 느꼈다", "태즈매니아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처음 알았다",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호평이 이어졌다고 여행사 측은 전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호주.뉴질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울룰루의 장엄한 일출과 태즈매니아의 청정 자연, 밀포드사운드의 절경까지 남반구의 진면목을 담은 이번 특별기획은 미주중앙일보와 춘추여행사가 공동 기획.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