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체포 작전 중이던 경찰관들이 주택 2층에서 한꺼번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관실은 "법 집행 작전 중에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난달 21일 미주리주에서 촬영된 경찰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무장한 경찰관 9명이 성범죄 용의자의 집을 급습하려던 순간, 이들이 밟고 서 있던 2층 테라스가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구조물과 함께 경찰관들도 한꺼번에 약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는데요.
경찰관들은 바닥에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했고 현장은 부서진 구조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연방보안관실은 "사고로 큰 부상자는 없었다"며 "갑작스럽게 땅으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총기가 오발되지 않은 건 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