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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인 부모 흉기로 찌른 외국인 10대…친부는 끝내 숨져

중앙일보

2026.08.22 17:17 2026.08.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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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던 부모를 흉기로 찌른 1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버지는 끝내 숨졌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존속 살해 혐의로 A씨(19)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8분쯤 천안 동남구 목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병원에 옮겨진 친부는 수술을 받던 중 결국 숨졌다. 친모는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신고,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모님들이 사업 문제로 다퉈 말리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목격자인 친형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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