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 공개된 ‘주식 떡락에 감정 롤러코스터 타고 미쳐버린 지니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근 자신의 투자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요즘 잠을 잘 못 잔다”며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주식 잔고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팔 걸, 그냥 갖고 싶은 거 살 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한 푼 더 벌어보겠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본전도 못 찾게 생겼으니 매일 밤 자책한다”고 토로했다.
투자 손실은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백진희는 “밖에서 커피를 한 잔 사 먹을까 하다가도 ‘지금은 때가 아니야’ 하면서 돌아선다”며 “PT 선생님도 개미 투자자 중 한 명이라 매일같이 신세 한탄을 한다”고 했다.
백진희는 투자 손실로 경제적 부담도 커졌다고 했다. 그는 “저는 비가 오기만 기다린다”며 “양동이를 들고 나가 빗물을 받아 샤워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 잔고 걱정으로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고충도 털어놨다. 백진희는 영어 공부를 하던 중에도 “아직 장이 마감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지, 더 떨어졌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집중이 잘 안 됐다”며 “회복이 되겠죠? 제발 신이시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