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포토타임]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90세 김명락의 100m 달리기

중앙일보

2026.08.22 22:46 2026.08.22 22: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국내 최고령 선수 김명락씨(90)가 23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00m 경기를 완주했다.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M90 100m 경기에 출전한 국내 최고령 참가자 90세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M90 100m 경기에 출전한 국내 최고령 참가자 90세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1

뉴스1

김씨는 이날 6명이 출전한 100m 경기에 나서 자신의 속도로 달려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뒤에는 함께 출전한 알제리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완주를 자축했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함께 달린 알제리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뉴스1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함께 달린 알제리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씨는 “넘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체력을 조절하면서 달렸다”며 “고령의 선수들은 욕심부리지 말고 완주를 목표로 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김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달리기를 시작해 상주고등학교 재학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왔다. 현재도 하루 30분 이상 집 근처 체육공원에서 걷거나 몸 상태가 좋으면 달리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가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가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있다. 뉴시스

김명락씨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있다. 뉴시스

딸 김경옥씨는 “아버지가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라고 말했다.



김현동([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