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검찰국이 전기 자전거·오토바이로 인한 사고와 부상을 줄이기 위해 보상 매입(바이백)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내달 13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 스쿠터, 포켓 바이크(소형 미니 오토바이)를 가져가면 종류에 따라 200~10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75명은 LA 에인절스 경기 티켓 2장도 받는다.
검찰국은 작동하지 않는 제품도 익명으로 반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질문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국은 남가주에서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관련 부상이 최근 4년간 430% 증가했으며, 카운티 아동들의 응급실 입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 5월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관련 청소년 및 성인의 형사책임 여부를 검토하는 전담팀을 구성, 미성년 자녀의 불법 운전을 허용한 부모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토드 스피처 OC 검사장은 카운티 내 80여 곳의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판매 업체에 서한을 보내 판매 관련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민, 형사상 처벌 가능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