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미래 밝다!’ U18 남자농구, 아시아컵 4위로 마무리…윤지훈 대회 올스타5 선정
OSEN
2026.08.23 19:48
2026.08.23 21:24
[OSEN=서정환 기자] 한국농구의 미래는 아직 밝다.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농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인도 아마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97-102로 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은 종료 3분 20초전까지 85-84로 앞서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이후 무더기 점수를 허용한 한국은 종료 1분 4초전 90-98로 밀려 패했다. 윤지원과 박태준, 이승준의 3점슛으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승은 무리였다.
윤지원이 5반칙 전까지 29점, 6리바운드, 3스틸로 선전했다. 윤지훈은 13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허건우도 덩크슛을 터트리는 등 15점을 보탰다. 박태준은 15점, 3스틸을 기록했다. 이승준은 9점을 올렸다.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U19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비록 4강전 호주, 3,4위전 뉴질랜드에게 연달아 패했지만 선수들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결승전에서 호주가 중국을 89-7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는 중국마저 리바운드에서 57-35로 압도하는 높이를 자랑했다. 호주를 우승으로 이끈 214cm 센터 야야 바사란이 대회 MVP를 수상했다.
윤지훈은 바사란, 자이 파엘(호주), 장이자오제(중국), 잭슨 볼(뉴질랜드)과 함께 대회 올스타5에 선정됐다.
[사진]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된 윤지훈 / FIBA
윤지훈은 대회 평균 18.8점,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한일전에서 27점을 넣어 승리의 주역이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