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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웨스트나일 감염 5년래 최대…LA카운티 올해 첫 사망자

Los Angeles

2026.08.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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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나왔다. 가주의 감염 사례도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지난 20일 샌퍼낸도밸리 주민 1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신경계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올해 LA카운티 내 확인된 감염 사례는 총 15건이다. 이는 자체 보건국을 운영하는 롱비치와 패서디나를 제외한 수치다.
 
주 전역의 감염세도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가주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13개 카운티에서 총 30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사망자는 3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감염 시 발열과 두통, 메스꺼움, 가벼운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뇌염 등 중증 질환으로 악화한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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