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제주 실종 사건 관련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중앙일보
2026.08.23 20:55
2026.08.23 21:44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제주 장미란씨 실종 사건과 관련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기사의 내용을 언급하며 관련 조치에 대해 설명하자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경찰의 실종사건 이중 확인 의무화, 프로파일링 기록 수정·삭제시 상급기관 통보 등 문 의원이 제안한 대책에 대해 “내부 검토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3개월 넘게 실종 상태인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