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끈질긴 11구 승부가 결국 결승점 됐다…다저스, 밀워키 4-0 제압하고 6연승 질주 [LAD 리뷰]
OSEN
2026.08.23 22:00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은혜 기자]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시즌 80승(51패) 고지를 밟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피츠버그는 레이크 바처가 선발 등판, 닉 곤잘레스(3루수) 에스멀린 발데스(우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지명타자) 브랜든 로우(2루수) 라파엘 플로레스(포수) 닉 요크(좌익수) 스펜서 호위츠(1루수) 자레드 트리올로(유격수) 빌리 쿡(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알렉 토마스(중견수) 페두시아 헌터(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블레이크 스넬이 나섰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1회말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오타니가 무려 11구를 보고 볼넷으로 출루했고, 프리먼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프리먼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베츠의 병살타 때 오타니가 홈인, 1-0 리드를 가져왔다.
4회초 두 점을 더 내고 달아났다. 1사 후 에드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터커는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주자 1·2루가 됐다. 이어 에르난데스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토마스와 페두시아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다저스가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피츠버그가 꽁꽁 묶인 사이 다저스는 5회말 한 점을 더 내고 피츠버그르 따돌렸다. 프리먼과 베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먼시의 땅볼 때 프리먼이 홈인, 점수는 4-0. 이후 9회까지 양 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다저스가 승리를 완성했다.
선발 스넬은 6이닝 동안 단 2피안타만 허용,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와 브록 스튜어트, 알렉스 베시아가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2이닝 1실점으로 물러난 바처가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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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