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오세아니아 선사와 5000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 목표금액의 80%에 다가섰다.
24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5154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180억8000만 달러(162척)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만 달러의 약 77.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5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0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 2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