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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년5개월 만에 공식 석상…인도네시아 생방송서 노래

중앙일보

2026.08.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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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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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뒤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마하카르야 RCTI 37(MAHAKARYA RCTI 37)’에 출연했다.

김수현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2011년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드리밍’을 불렀다. 방송 화면에는 김수현의 등장에 눈물을 글썽이는 현지 팬들의 모습도 담겼다.

RCTI는 소셜미디어(SNS)에 김수현의 무대 영상을 공개하며 “김수현과 드디어 노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마하카르야 RCTI 37’에 와준 김수현에게 감사하다.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과거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후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해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김수현은 오는 10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의 광고 모델로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 명 규모의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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