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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 연출작 ‘벙커’로 재팬 월드 필름 페스티벌 공식 초청

중앙일보

2026.08.24 01:42 2026.08.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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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벙커(BUNKER)’로 일본 ‘재팬 월드 필름페스티벌 (JAPAN WORLD FILM FESTIVAL, JWFF)’에 공식 초청됐다.

JWFF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치기현, 나카가와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로, 2012년 ‘도쿄 시네마 유니온(Tokyo Cinema Union)’에 의해 설립됐다. 전 세계 우수한 작품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영화 ‘벙커’는 폐쇄된 공간 속 인간의 욕구와 감정을 밀도 있게 다룬 심리 스릴러다. 이채영 감독은 "극한을 배경으로 인간의 내면과 본성을 들여다보는 반전극"이라며 "관객들에게 무겁지만은 않은 재미와 반전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한 이채영은 연기 활동을 넘어 연출, 콘텐트 제작, 패션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차기 연출작 ‘갑순이’ ‘등대에 사는 여자’ ‘영아’의 각본을 집필 중이다.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 이채영이 출연한 영화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 (이현명·브루스 칸 감독)이 오는 8월 28일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만· ·일본·북미 등 해외 시장에 선판매됐다.

한편 최근 피스챌린지그룹(회장 차영철)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채영은 K-팝 월드투어 ‘글로벌 평화대사’로 위촉됐다.

차 회장은 “배우이자 감독으로서 국내외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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