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5154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93% 규모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180억8000만 달러(162척)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만 달러의 약 77.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5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0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 2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