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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시작한 일을 끝내러 왔다” 미쉘 강 후보, 조지아주 하원 선거 런칭

Atlanta

2026.08.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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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생활 여력 되찾아야”
22일 귀넷 민주당 선거 본부에 모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22일 귀넷 민주당 선거 본부에 모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민주) 후보를 위해 귀넷 카운티 민주당 인사들이 결집했다.
 
22일 귀넷 카운티 민주당 선거본부에서 열린 캠페인 런칭 행사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은 주 하원 다수당을 목표로 하려면 99지역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하원 의석은 총 180석으로, 현재 민주당이 81석이며, 공화당과 18석 차이가 난다. 민주당은 과반인 91석까지 확보하려면 강 후보의 승리가 필요하다.
 
99지역구는 둘루스, 스와니, 슈가힐 일부가 포함된 조지아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이 조지아주 영향력을 키우려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가 필요한 셈이다.  
 
이에 강 후보는 지난번보다 더 강력해진 캡페인으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4년 강 후보는 현직 멧 리브스 의원과의 대결에서 621표 차이로 낙선했다. 그는 “올해 일을 끝내러 왔다(finish the job)”며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의 연계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아메리칸 드림과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를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는 1992년 조지아로 처음 이민 와서 43세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 석사 과정을 끝낼 수 있었다“며 ”그때는 기회와 어포더빌리티가 있었다. 현재 너무 생활물가가 비싸다. 우리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나은 조지아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샘 박 주 민주당 원내총무, 루와 롬만 하원의원, 에이드리안 화이트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해 ‘블루 웨이브’를 외치며 강 후보에 힘을 보탰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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